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의 사의 표명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7일 박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정현 홍보수석의 사의 표명은 ‘이정현답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뉴시스 자료사진

이어 박 의원은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대통령을 위해서 도마뱀의 지혜”라며 “아직도 물러서지 않는 김기춘 비서실장과는 비교가 된다”고 꼬집었다.

한편 이 홍보수석은 지난 4일 있던 지방선거 직후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