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전주 KCC의 가드 김민구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김민구는 이날 오전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 뉴시스 자료사진

한 농구계 관계자는 “김민구가 교통사고로 고관절이 나가고 머리를 크게 다쳤다”며 “현재 서울 아산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고 전했다.

김민구는 지난해 KCC에 입단했으며 지난 시즌 46경기를 소화하며 활약을 펼친 바 있다.

한편 김민구 교통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민구 교통사고, 큰 부상 아니길 바란다” “김민구, 부상 심할까 걱정된다” “김민구, 농구하는 모습 정말 멋있었는데 빨리 다시 보고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