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일본 군마현 남부에서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20km로 부상자 등 피해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기상청은 17일 오후 3시 27분 일본 수도권 군마현 남부(진원지 북위 36.4도 동경 139.2도)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도 했다.

이번 지진으로 군마현 시부카와시에서 진도 5약의 흔들림도 관측됐다.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흔들림이 있었고 수도 도쿄도에서도 진도 2~3 정도의 진동이 발생했다.

   
▲ 일본 군마현 남부에서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했다./사진=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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