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손수경이 스타킹에 등장했다.

7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의 ‘키워주세요’ 코너에는 2연승에 도전하는 판소리 세자매와 첫승에 도전하는 오카리나 신동 전한빛 양이 출연했다.

   
▲ 스타킹 캡처

12살때 오카리나를 처음 접한 전한빛 양은 3개월 만에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또 15살 때는 단 3주동안 연습해 국제 오카리나 페스티벌에서 독주부문 대상을 거머쥔 오카리나 영재다.

이날 방송에는 전한빛양의 연주를 돕기 위해 손수경이 출연해 전한빛 양과 함께 연주했다. 

사이먼 앤 가펑클의 ‘엘콘도 파사’를 연주한 두 사람은 오묘한 두 악기의 하모니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수경의 연주를 본 네티즌들은 "손수경 역시 대단해" "손수경 정말 예뻐" "손수경 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