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안산사동90블록피에프브이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고잔신도시 90블록)에 들어서는 그랑시티 단지 내 상가인 '그랑시티자이 에비뉴' 사업 설명회를 오는 21일 오전 11시와 27일 오후 2시에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설명회에는 점포 입찰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며, 참석 인원이 많을 경우 입장이 제한된다.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지상 1~2층 123개 점포이며, 전용면적은 30~40㎡이다. 시화호를 따라 만들어지는 수변 상가는 99개이며, 400m 길이의 스트리트 형으로 조성된다. 단지 입구를 중심으로 해안로 대로변 버스 정류장과 이어지는 오피스텔 앞 동 상가는 24개다. 

그랑시티자이 1·2차는 아파트 6600가구와 오피스텔 1053실을 합친 전체 7653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복합단지로 약 2만여명의 고정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인근 송산그린시티 8000가구, 대우 6·7·9차 아파트,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등을 포함하면 5만여명의 배후 수요도 가능하다고 분양업체 관계자는 설명했다. 

류대길 씨아이앤디플러스 분양마케팅 컨설팅 대표는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인해 수익형 상가가를 통한 반사이익을 기대하는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 상가는 7653가구에 달하는 대단지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많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사업설명회를 계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업설명회가 이뤄지는 그랑시티자이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9번지에 있다.
   
▲ 그랑시티자이 에비뉴' 상가 투시도/이미지 제공=안산사동90블록피에프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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