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 유동근 “새 도읍을 만들 생각이다” 계룡산 천도

정도전 유동근(이성계 분)이 계룡산으로 천도를 명령했다.

7일 밤 방송된 KBS 1TV 대하드라마 ‘정도전’에서 유동근은 나라의 기틀을 공고히 하기 위해 도읍을 옮길 것을 천명했다.

   
▲ 사진출처=KBS 1TV 정도전 캡처

이성계는 “개경은 고려의 도읍이지 새 나라의 도읍은 아니다. 새 도읍을 만들 생각이다”라며 계룡산 천도를 선언했다.

이기광(하륜 분)은 유동근을 향해 “계룡산은 안된다. 도읍은 중심에 있어야 한다”며 반대했다.

임대호(남은 분)도 “사람들이 혼란에 빠질 것”이라며 거세게 반대했다.

이성계 계룡산 천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계룡산 천도 이유가 뭐지” “왜 하필 계룡산이었을까? 정도전 끝까지 봐야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