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창출·국정과제추진실 및 글로벌전략실 신설…신재생사업 조직 강화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 신속하고 힘있는 국정과제 추진과 종합에너지기업으로의 발빠른 전환을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한수원은 일자리창출·국정과제추진실과 글로벌전략실 신설 및 신재생사업 조직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내부 분위기 쇄신과 변화역량 강화를 위해 주요 처실장급 40명에 대한 보직 이동을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수원은 일자리창출·국정과제추진실과 글로벌전략실에는 젊고 유능한 인재를 발탁했으며, 특히 정부의 양성평등 정책 실현 및 여성 지도자 육성을 위해 일자리창출·국정과제추진실장과 중앙연구원 부지구조그룹장에 한수원 최초로 여성 처장을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장 우선경영 방침에 따라 현장경험이 풍부하고 업무역량이 뛰어난 신규 보직자의 63%를 발전소 현장에 우선 배치, 발전소 안전 운영에 기여토록 했다. 

아울러 본사 및 사업소 주요 보직자의 18명은 신규 승진 또는 배치해 조직 내 새로운 분위기를 도모하고, 능력위주의 인사를 시행함으로써 성과중심의 인사방침을 실현하고자 노력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한수원은 현재 진행중인 조직진단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조직개편을 시행할 예정이다.


<인사> 보직이동 및 직무대행

▲감사실장 김상돈 ▲품질보증처장 김범수 ▲안전처장 이명춘 ▲위기관리실장 이중기 ▲일자리창출·국정과제추진실장 전혜수 

▲인사처장 정용석 ▲KINGS 파견근무 천용호 ▲조달처장 공영택 ▲수력처장 정헌철 ▲엔지니어링처장 이경수 ▲설비개선실장 권맹섭 ▲내진기술실장 권헌우 ▲건설처장 황기호 ▲원전사후관리처장 강신섭 ▲정비처장 직무대행 정병호 

▲외자품질확인팀장 직무대행 양종주 ▲글로벌전략실장 임승열 ▲해외수력실장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신동진 ▲고리원자력본부 제3발전소장 박승철 ▲한빛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이병호 ▲한빛원자력본부 제3발전소장 최재길 ▲월성원자력본부 제2발전소장 김재진 ▲한울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이성우 ▲한울원자력본부 제2발전소장 강승복 ▲한울원자력본부 제3발전소장 김영균 ▲한울원자력본부 신한울제1건설소장 장영호 ▲새울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고창석 ▲새울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김윤년 ▲새울원자력본부 제1건설소장 이형범 ▲새울원자력본부 제2건설소장 강영철 ▲청평양수발전소장 이용규 ▲무주양수발전소장 이승재 ▲청송양수발전소장 이정호 

▲중앙연구원 플랜트건설기술연구소장 원흥대 ▲중앙연구원 플랜트건설기술연구소 건설기술그룹장 최원학 △중앙연구원 플랜트건설기술연구소 부지구조그룹장 이숙경 ▲인재개발원장 한장희 ▲UAE사업센터장 김용학 ▲아부다비지사장 남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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