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남북 경협주가 19일 오전 장에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남북 철도 연결 테마주 푸른기술은 전날보다 10.91% 급등한 1만 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다른 철도 테마주인 대호에이엘(1.25%), 대아티아이(2.09%), 에코마이스터(0.84%)도 작은 폭이지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프라 건설 관련주로 꼽히는 특수건설(6.67%), 우원개발(1.31%)도 올랐다. 대북 송전주인 광명전기(2.11%), 선도전기(6.42%), 제룡전기(2.29%) 역시 오르고 있다.

한편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설치를 준비하기 위해 통일부,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현대아산 관계자 등 17명으로 구성된 방북단은 이날 오전 10시경 경의선 육로를 통해 개성공단을 방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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