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채플린 부인 우나오닐, 콘크리트로 무덤 덮어 "왜?"

서프라이즈 찰리채플린과 부인 우나오닐에 대한 에피스드가 화제다.

8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찰리채플린과 그의 4번째 부인인 우나오닐의 러브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 사진출처=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캡처

찰리채플린은 파티장에서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인 유진오닐의 딸 우나오닐을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웠다.

찰리채플린은 당시 밀드레드 해리스, 리타 그레이, 플레뜨 고다르와의 결혼에 실패해 우나오닐이 매스컴의 논란거리가 될 것을 염려했다. 그러나 둘은 비밀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찰리채플린은 이후 스위스로 떠나 88세의 나이로 사망했고 이후 찰리채플린 시신 도굴 사건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부인인 우나오닐은 찰리채플린의 무덤을 콘크리트로 덮어 더 이상 도굴 당하지 못하게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찰리채플린 부인 우나오닐, 콘크리트로 무덤 덮은 이유 이제야 알겠네” “찰리채플린 부인 우나오닐, 정말 그를 사랑했군요” “찰리채플린 부인 우나오닐, 아름답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