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엘리야가 여신같은 자태를 뽐냈다. '미스 함무라비'에서 류덕환이 반해 속앓이를 할 만한 미모다.

이엘리야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화보 활영 준비를 하는 듯한 이엘리야는 아래위 화이트 의상에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현재 출연 중인 '미스 함무라비'에서 법원 속기사로 오피스룩 차림일 때의 단정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 사진=이엘리야 인스타그램


1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서 이엘리야(이도연 역)는 판사 류덕환(정보왕)으로부터 드디어 데이트 신청을 받았다. 

류덕환은 이엘리야에게 점점 빠져들었고, 사랑의 열병을 못이겨 혼자 클럽에 가 만취했을 때는 이엘리야의 환상이 눈앞에 어른거리기까지 했다. 결국 류덕환은 이엘리야에게 찾아가 마음을 고백하고 데이트 신청을 해 앞으로 둘이 펼칠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13년 tvN 드라마 '빠스껫 볼'로 데뷔한 이엘리야는 '참 좋은 시절', '돌아온 황금복', '쌈 마이웨이', '작은 신의 아이들'에 출연하며 꾸준히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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