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전여친, 수식어 외에 다 좋아" 홍진호와 썸 예고?

홍진호와 썸타고 있다고 밝힌 레이디제인이 지난달 자신의 수식어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레이디제인은 지난달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KBS N '시청률의 제왕' 제작발표회에서 "'전여친' 아닌 수식어는 뭐든 좋다"라며 "요즘은 어떤 수식어도 좋다"고 말했다.

   
▲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사진=레이디제인 트위터

많은 정보를 보유했다고 알려진 레이디제인은 "케이블 방송에서 기자님들과 같이 하는 그런 류의 프로그램에서도 정보를 얻는다"라며 "이휘재 씨 같은 걸어 다니는 찌라시 같은 분들에게도 정보를 얻는다. 다양한 분야의 분들에게 좋은 이야기 듣고 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지난 7일 여의도 물빛무대 너른들판에서 열린 '청춘페스티벌'에서 러브 트리트먼트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레이디제인은 2014년의 핫 키워드는 '썸'이라며 "나도 요즘 홍진호와 썸을 타고 있다" 라고 밝혀 관객들에게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이디제인 홍진호, 잘어울리는듯" "레이디제인 홍진호, 괜찮은데" "레이디제인 홍진호, 홍진호 부럽다" "레이디제인 홍진호, 이쁘네" "레이디제인 홍진호,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