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웅진에너지 주가가 장 초반 급락세다.

21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웅진에너지 주가는 전일 대비 14.26% 급락한 427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 주가는 4145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급락세는 한화케미칼이 보유 중인 웅진에너지 주식 전량을 처분하기로 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때 변동성완화장치(정적Ⅵ)가 발동되기도 했다.

한화케미칼은 웅진에너지 주식 200만주를 84억 7000만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이날 개장 직전 공시했다. 투자금 회수 목적에 따른 처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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