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박봄 "게불이 혹시 개의 그것?" 신성우 당황…나나도 신성우에 돌직구 '수난'

8일 오후 4시 10분부터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 나나와 박봄, 신성우는 서강준을 위한 파티를 열기 위해서 수산시장에 갔다.

   
▲ 출처=박봄 인스타그램

수산시장에 가던 박봄은 '게불'에 대해서 큰 관심을 보이며 급기야 신성우를 향해서 "개불이 혹시 '개의 그거' 예요?"라고 물어 신성우를 당황시켰다.  

또 신성우의 '사랑한 후에'를 듣던 박봄과 나나는 "정말 멋있다", "우리 엄마가 그러는데 정말 최고였댔어"라며 신성우를 기쁘게 했다.

한편 나나가 박봄의 머리를 건드리자 박봄은 "머리를 건들이지마"라고 소리쳤고 나나는 박봄에게 "못 생겼어!"라고 독설을 날렸다. 나나는 이어 신성우에게도 "왜 결혼하지 않냐"고 독설을 멈추지 않았다.

이에 박봄은  "그래, 넌 예쁘고 난 못생겼어!"라고 응수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박봄 신성우 나나, 아 웃겨" "룸메이트 박봄 신성우 나나, 신성우 당하기만 하네" "룸메이트 박봄 신성우 나나, 나나 왜이래" "룸메이트 박봄 신성우 나나, 게불이라니" "룸메이트 박봄 신성우 나나, 눈물난다" "룸메이트 박봄 신성우 나나, 4차원이네" "룸메이트 박봄 신성우 나나,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