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룸메이트’에서 서강준이 박봄 박민우 커플 고백을 바로 믿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6화에서는 이동욱 조세호 서강준 박민우 박봄(투애니원) 신성우 찬열(엑소) 이소라 홍수현 나나(오렌지캬라멜) 송가연 등이 ‘홈쉐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출처=SBS 룸메이트 방송화면 캡쳐

이날 방송에서 박민우가 “박봄 누나랑 나랑 만나기로 했다”고 하자 서강준은 화들짝 놀랐다. 이 때 들어온 박봄이 “진짜다”며 박민우 고백에 힘을 실어줬다.

박민우는 “장난처럼 보일까봐 걱정했다. 지금 찬열이한테 말했고 나나한테 말했다”면서 박봄과의 커플 반지를 보여줬다. 서강준은 박봄 박민우 커플 아이템을 보고 “여기 난리 나는 거 아니냐”며 미소 지었다.

한편 찬열은 박봄 박민우 커플 탄생을 축하하며 기타를 연주했다.

박봄 박민우 커플 장난에 네티즌들은 "박봄 박민우 커플, 재밌었다", "박봄 박민우 커플, 서강준 우끼네", "박봄 박민우 커플, 리얼 돋는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