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배그)가 오늘(22일) 점검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블루홀 측은 21일 오후 "6월 22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6시간 동안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번 배그 점검을 통해 신규 맵 사녹(Sanhok)이 추가된다. 사녹은 4x4km 크기의 맵으로, 기존 에란겔/미라마보다 좀 더 빠른 전투 템포의 배틀로얄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신규 전장이다.


   
▲ 사진=배틀그라운드 개발사 블루홀


또한 배그 점검 이후에는 에란겔 / 미라마의 빌딩 외벽, 광고판, 낙하산 기본 스킨 등에 PGI (PUBG Global Invitational) 로고가 추가된다. Bengal Tiger 스킨 착용 시 해당 로고는 적용되지 않는다.

아이템 변경 사항으로는 사녹 전용 AR 총기 QBZ가 추가된다. QBZ는 사녹 맵에서만 획득할 수 있으며, 5.56mm 탄을 사용하는 AR 총기로 기본 30발까지 장착 가능하다. 물론 40발까지 확장할 수 있다. QBZ는 사녹에서 SCAR-L을 대체하는 총기로서, 에란겔 및 미라마에서의 SCAR-L 수량 대비 140% 수준으로 스폰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우승 플레이어의 세리머니 시간이 추가되고, UI, 사운드, 버그가 전반적으로 개선된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전투를 벌이는 생존 게임으로 솔로, 듀오, 스쿼드로 팀을 구성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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