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프랑스가 페루전에서 먼저 골을 터뜨렸다.

21일 0시(한국 시간)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C조 2차전에서는 프랑스와 페루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가 전반 33분 동료 공격수들의 문전 쇄도 끝에 굴절된 공을 가볍게 받아 그대로 골로 연결시켰다. 


   
▲ 사진=MBC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 방송 캡처


한편 이날 프랑스는 올리비에 지루를 원톱으로 블레이즈 마투이디, 폴 포그바, 은골로 캉테, 킬리안 음바페, 앙트완 그리즈만이 2선에 서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페루는 파울로 게레로를 원톱으로 에디슨 플로레스, 페드로 아키노, 요시마르 요툰, 안드레 카릴로, 크리스티안 쿠에바가 2선에 포진하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프랑스와 페루의 경기는 KBS 1TV, MBC, 푹, 아프리카TV, 옥수수TV에서 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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