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크로아티아가 아르헨티나를 울리는 첫 골을 터뜨렸다.

22일 오전 3시(한국 시간)부터 러시아 모스크바의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D조 2차전 경기 아르헨티나-크로아티아전이 펼쳐지고 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두 팀. 후반 7분 아르헨티나 골키퍼 윌리 카바예로는 공을 걷어내던 중 빗맞아 바로 앞에 있던 크로아티아의 안테 레비치에게 공을 내주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했다.

레비치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회심의 발리슛을 날렸고, 그대로 아르헨티나의 골망을 흔들었다.


   
▲ 사진=MBC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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