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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이장희 "대마초 파동 후 음악 인생 끝…새 삶 결심했다"
승인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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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8-06-22 0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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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마이웨이'에서 이장희가 대마초 파동 이후 완전히 달라진 삶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울릉도 생활 14년 차에 접어든 가수 이장희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한잔의 추억', '그건 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낳은 이장희는 대마초 파동의 여파로 1975년 가요계를 떠나 미국 생활을 했고, 지난 2004년부터 울릉도에 정착해 진정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었다.

이장희는 '마이웨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신문 전면에 대마초 파동이 났다. 그리고 제가 제일 앞에 나왔다"며 "저는 그날로 방송을 못하고 그만뒀다"고 대마초 파동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진 수감 생활은 열악했다. 그는 "저는 그 때 서대문 구치소에서 (원래) 열흘 있는데, 한 번 연장해서 20일간 있었다. 8~10명이 조그마한 방에 같이 있었다"고 밝혔다.


   
▲ 사진=TV조선 '마이웨이' 방송 캡처


칼바람이 불던 12월 이장희는 눈이 내리는 창밖의 풍경을 보며 자신을 돌이켜보게 됐다고. 아직도 그 기억이 생생하단다.

이장희는 "'하지 말라는 걸 할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노래는 그만하고 새로운 것을 하겠다는 결심을 했다"면서 "그 때 내 삶을 새롭게 만들어가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마이웨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진솔하고도 담백하게 전달하는 신개념 인물 다큐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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