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오늘(22일)도 일부 지상파 TV 프로그램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방송으로 인해 결방한다. '백종원의 골목식당'과 '연예가 중계', 'VJ 특공대'가 쉬어간다.

22일 TV 편성표에 따르면 KBS2에서는 오후 8시 30분부터 러시아 월드컵 E조 2차전 브라질-코스타리카 경기를 중계한다. 이에 따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던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 중계'와 오후 10시 방송되던 'VJ 특공대'는 결방된다. 오후 11시대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거기가 어딘데??'는 월드컵 중계가 끝난 후 정상적으로 방송된다.

   
▲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KBS2 '연예가 중계' 홈페이지


SBS는 오후 11시 20분부터 러시아 월드컵 D조 2차전 나이지리아-아이슬란드 경기 중계가 편성됐다. 따라서 11시대 방송되던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결방된다. 이보다 앞서 오후 10시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은 예정대로 방송된다.

MBC에서는 이날 러시아 월드컵 중계 방송을 하지 않는다.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과 '나 혼자 산다'가 모두 제 시간에 정상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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