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인천 부평구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야간 자율학습을 마친 여고생이 투신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5분께 인천 부평구의 한 여자고등학교 5층 옥상에서 A(17)양이 투신했다.

A양은 학교 인근 아파트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양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