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필리핀 팔라완 직항 노선 23일 부로 신설
인천공항공사 "연간 약 12만명 여행객 실어나를 듯"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4일 필리핀항공이 인천과 필리핀 팔라완의 푸에르토 프린세사 공항을 잇는 노선을 23일부터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한국 최초의 팔라완 정기 항공편으로 필리핀항공은 이 노선에 199석 규모의 에어버스 A321기를 투입해 매일 한 차례 운항할 계획이다.

   
▲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이번 노선 신설로 공사 측은 연간 약 12만 명의 여행객이 인천을 통해 팔라완을 방문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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