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임페리얼 2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에디션은 임페리얼 보틀의 상징인 다이아몬드 앵글 커팅을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지닌 청자와 백자를 모티브로 현대적으로 재해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페르노리카 코리아 제공

보틀을 감싸 안은 프레임에는 각각 사괘와 태극 문양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담은 것도 특징이다.

원액 역시 스코틀랜드에서 20년 이상 숙성된 원액만을 엄선했으며 최상의 블랜딩을 거쳤다.

신세계 백화점 본점과 경기점, 센텀시티점과 마린시티점에서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백화점 판매가는 11만원.

장 마누엘 스프리에 페르노리카 코리아 사장은 “임페리얼 2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을 통해 한국 위스키의 역사를 소비자들과 함께 기념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임페리얼 20주년을 기념해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한정판 에디션의 디자인을 맡은 김영세 디자이너와 함께 특별 전시회 및 토크 콘서트도 펼친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