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낮 12시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
입찰보증금 정액제 1000만원, 1차 계약금 5%
[미디어펜=홍샛별 기자]GS건설은 오는 28일 ‘그랑시티자이 에비뉴’ 공개 입찰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전체 7653가구 규모의 대단지 '안산 그랑시티자이'의 단지 내 상가다. 시화호 호숫길을 따라 약 400m 길이의 북유럽풍 수변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된다.

   
▲ GS건설은 오는 28일 ‘그랑시티자이 에비뉴’ 공개 입찰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그랑시티자인 에비뉴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낙찰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 신청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접수한다. 개찰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입찰보증금은 희망 점포 1개당 1000만원이다. 입찰신청부터 개찰 및 계약 등은 견본주택 내에서만 진행한다.

낙찰자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계약할 수 있다. 계약시 1차 계약금은 5%이며, 중도금 4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1인당 입찰신청 점포 수에는 제한이 없어 여러 개의 점포를 낙찰 받아 계약할 수 있다. 1인이 여러 개 점포 입찰에 참여할 경우, 참여 점포 수만큼 입찰 신청을 해야 하고 신청 건수만큼 입찰 보증금도 납부해야 한다. 단, 동일 점포에 중복 입찰은 불가능하다.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지상 1~2층으로, 총 123개 점포이며, 전용면적은 대다수가 약 30~40㎡로 공급된다. 이 중 시화호를 따라 조성되는 수변 상가인 ‘포트 에비뉴’는 99개 점포이며, 단지 입구를 중심으로 해안로 대로변의 버스 정류장과 직결되는 오피스텔 앞 동 상가인 ‘라이프 에비뉴’는 24개 점포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고잔신도시 90블록) 내 복합용지(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9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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