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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시장 반전 위해 하반기 '신차' 총력
하반기 신차 9종 출시…상품성 개선 모델도 기대 한껏
승인 | 김태우 기자 | ghost0149@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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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8-06-26 13: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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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김태우 기자] 올 해 상반기 내수시장에서 판매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하반기에 신차를 통해 굳히기에 돌입 한다. 

풀체인지 보다 주로 부분변경모델이지만 디자인에 확실한 변화를 추구해 왔던 현대차가 새롭게 출시할 모델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상품성강화를 통해 기존차량들과 확실한 차별성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며 판매 약진이 기대된다.

   
▲ 2018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된 현대자동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차량과 (왼쪽부터) 현대자동차 고성능사업부 담당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 이광국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현대스타일링 담당 이상엽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차, 한국지엠, 쌍용자동차, 르노삼성 등 완성차 5사의 5월 내수 판매실적은 도합 13만3663대로 전년 동월대비 1.3% 감소했지만 현대차는 국내 시장에서 5만1896대를 판매하며 전월 동기대비 2.1%의 증가를 기록했다.

현대차의 판매 증가는 풀체인지 된 신형 싼타페TM이 1만668대로 3개월 연속 국내 최다 판매차종 자리를 지킨 것이 한몫을 했다. 또 그랜저IG도 2개월 만에 월 1만대(1만436대) 판매차종에 복귀하며 현대차 판매실적을 견인했다.

이런 현대차가 하반기에 부분변경된 신차들을 통해 시장 점유율 굳히기에 들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 현대차가 출시할 신차종에는 자사 볼륨모델인 아반떼AD를 비롯해 총 9종의 신차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차량들은 디자인변경과 함께 상품성 강화를 통한 연식변경 모델들이 출시를 예고 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의 신차급 디자인 부분변경이라는 전적 때문에 새 모델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치가 높아 신차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 신차들 중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이다. 투싼은 이번에 부분변경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미 지난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바 있는 투싼은 세련된 분위기의 헤드램프와 전면 그릴을 포함한 내외관 디자인이 개선되고, 8단 자동변속기, HTRAC, 고속도로 주행보조가 적용됐다. 

2015년 3월 신모델 출시와 함께 높은 관심을 바 있는 올 뉴 투싼은 신모델 역시 SUV인기에 힘입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투싼 부분변경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신규 파워트레인이 적용도 예상되고 있다. 신규 파워트레인은 강화된 배출가스 규정을 만족하기 위해 선택적 환원장치(SCR)가 적용된 2.0 디젤과 스마트스트림 1.6 디젤이 적용된다. 48V 하이브리드는 내년 추가될 예정이다.

두 번째 신모델은 오는 8월에는 부분변경되는 아반떼AD다. 외관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이 큰 폭으로 변경돼 풀체인지 수준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더욱이 차세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이 묻어있는 신모델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K3와 같이 MPI 엔진과 CVT 변속기가 채용될 전망이어 향후 판매신장에 견인차 역할이 기대된다. 이 밖에도 8월에는 포터 연식변경이 예고 돼있다. 9월에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G80 연식변경도 예고 돼 있다.

10월에는 벨로스터 N으로 관심을 모은 N브랜드의 성능팩이 적용된 i30 N 스포트가 출시예고 됐다. N 스포트는 고성능 N 모델의 전용 디자인, 에어로 파츠, 서스펜션, 휠, 타이어 등 고성능 디자인과 성능 패키지를 적용한 준고성능 모델로 N 라인과 N 옵션이 운영될 전망이다. 

또 같은 달 제네시스브랜드의 G70의 연식변경 모델도 출시가 예고돼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 EQ900의 연식변경모델로 11월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번 EQ900은 부분변경을 포함한 연식변경모델로 GV80 콘셉트카를 통해 공개된 쿼드 헤드램프와 리어램프가 적용돼 큰 폭의 외관 변경이 예고됐고 그랜저IG의 연식변경도 예정돼 있다.

현대차의 올해 중요한 신차중 하나인 대형SUV 라인업 맥스크루즈의 후속모델은 12월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팰리세이드로 알려진 이 후속모델은 기존 싼타페의 롱휠베이스 버전이라는 오명을 씻고 확바뀐 대형SUV로 등장이 예고돼 있다. 특히 앞서 부산모터쇼에서 공개된 SUV콘셉트 모델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등장이 예고되며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현대차의 신형 대형SUV는 소형부터 준중형 중형 대형으로 이어지는 SUV라인업을 완성하는 모델로 기존 싼타페와는 확실한 구분을 두고 최상위 플레그십 SUV로서의 면모를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하반기에 다양한 신차가 등장을 예고하고 있는 만큼 최대한 좋은 성적을 기록 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준비중이다"며 "부분변경부터 신차까지 다양하게 소개되는 만큼 고객들의 선택에 폭도 넓어지며 판매약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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