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티웨이항공이 임원진들을 대상으로 항공 안전의식 특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미디어펜=최주영 기자]티웨이항공은 26일 오전 10시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본사에서 정홍근 대표이사와 임원급 30여명을 대상으로 항공안전관리시스템(SMS)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김대호 공군 항공안전단 박사가 강단에 섰으며, 안전관리시스템의 이해와 안전관리자의 의무와 책임, 위험 관리의 방법, 회사 안전문화 수준의 강화에 대한 심도 있는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김 박사는 "안전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과정중심적 안전활동'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관리자급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시간에 걸친 특별교육 종료 후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부서별로 안전문화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다.

정홍근 대표이사는 "항공사에 있어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으며, 임원진부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통해 안전에 대한 조직원들의 의식을 한층 더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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