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26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잠실, 인천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이날 오후 6시 30분터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kt 위즈-LG 트윈스의 경기,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는 KIA 타이거즈-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다.

   
▲ 사진=연합뉴스


하지만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쏟아져 오후 4시 48분께 KBO(한국야구위원회)는 잠실, 인천 두 곳의 경기가 취소됐음을 알렸다. 취소된 경기 일정은 추후 편성된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예정된 대전 지역은 현재 약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넥센 히어로즈-롯데 자이언츠 경기가 열리는 부산과 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리는 창원 지역은 날씨가 흐린 상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