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오는 7월2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서울·인천 및 경기 등 수도권 소재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자과정 상장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경영자과정 교육은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상장 준비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덜어주고 상장 의사결정을 적기에 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특화된 무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거래소는 2011년부터 매년 비상장기업의 최고경영자(CEO) 등 임원을 대상으로 경영자과정 교육을 연6회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400여명이 교육을 이수했다.[미디어펜=장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