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아르헨티나가 나이지리아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27일 오전 3시(한국 시간)부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D조 조별리그 3차전 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전이 펼쳐지고 있다.

이날 전반 14분 아르헨티나의 메시는 중원에서 이어진 롱패스를 받아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골키퍼를 지나 나이지리아의 왼쪽 골망을 시원하게 흔들었다.


   
▲ 사진=KBS2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 방송 캡처


한편 이날 아르헨티나는 메시와 이과인이 투톱으로 출격하고 디 마리아, 바네가, 마스체라노, 페레즈가 중원을 지킨다. 타그리아피코, 로호, 오타멘디, 메르카도가 포백을 꾸리고 아르마니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나이지리아는 이헤아나초, 무사가 최전방에 나서고 이도우, 은디디, 미켈, 오그헤네카로, 모제스가 2선에 위치한다. 오메루우, 트루스트 에콩, 발로군이 수비진으로 출전하며 우조호가 골문을 지킨다.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의 경기는 KBS 2TV, SBS, POOQ(푹), 아프리카TV, 옥수수TV에서 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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