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스키 노부야 전 서울재팬클럽 이사장 선임…19년간 한국 생활
   
▲ 2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국투자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조은호 코트라 일본지역본부장(오른쪽 3번째)·다카스기 노부야 한국투자홍보대사(오른쪽 4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코트라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다카스기 노부야 전 서울재팬클럽(SJC) 이사장을 일본지역 한국투자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7일 코트라에 따르면 다카스기 투자홍보대사는 1998년 한국 후지제록스 사장을 시작으로 약 19년간 한국 생활을 했으며, 대통령 국민경제정책 고문·서울재팬클럽(SJC)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아시아·유라시아 종합연구소 평의원(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과의 협력을 강조하는 저서 '이웃국가는 파트너가 될 수 있을까'를 내기도 했다.

다카스기 투자홍보대사는 내년 말까지 일본내 한국투자유치행사 참가 및 대한투자가·프로젝트 발굴 지원 등 일본기업의 대한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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