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의 신곡 ‘행오버’가 유튜브 조회수 170만을 기록했다.

싸이의 신곡 ‘행오버’ 뮤직비디오가 9일 오전 8시10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가운데 오후 3시 기준 조회수는 170만을 돌파했다.

   
▲ 싸이 신곡 '행오버' 뮤직비디오 캡처

앞서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지난달 31일 세계 최초로 유튜브 조회수 20억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워 싸이가 신곡 ‘행오버’로 어떤 기록을 세울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싸이의 ‘행오버’ 음원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9일 0시 미국 및 전세계 아이튠스를 통해 공개돼 전세계 팬들의 클릭수가 더욱 누적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싸이의 ‘행오버’ 뮤직비디오는 편의점에서 숙취해소 음료나 컵라면을 먹는 싸이와 스눕독의 모습부터 사우나에서 몸을 푸는 모습, 폭탄주를 마시는 장면, 술을 마시고 싸움이 벌어지는 모습 등이 다양한 한국의 음주문화를 보여준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행오버, 170만뷰라니 대박” “싸이 행오버, 이번에 정말 엄청나” “싸이 행오버, 강남스타일 조회수 넘을 수 있을까” “싸이 행오버, 노래 정말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