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 사기 진작 위해 노력할 뜻 밝혀…직원과의 소통 최우선 약속 일환
[미디어펜=홍샛별 기자]대우건설은 김형 신임 사장이 지난 26일 울산 에쓰오일(S-Oil) 잔사유고도화처리시설(RUC) 현장을 방문,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 김형 대우건설 신임 사장이 울산 S-Oil RUC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현장을 찾은 김 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를 촉박한 공기 속에서도 완벽하게 완공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준공까지 안전관리와 품질관리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형 사장은 "회사는 언제나 현장을 최우선으로 배려하고 평가하며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김형 사장이 취임사에서 회사의 명성과 신뢰를 회복하고 미래 성장을 위해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던 부분에 대한 첫 실천으로 볼 수 있다"고 이날 간담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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