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처에서 영감 받은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제품과 락앤롤, 타투 컬렉션
   
▲ 26일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호림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닥터마틴의 '2018 AW 컬렉션'./사진=닥터마틴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영국 패션 브랜드 닥터마틴이 지난 26일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호림아트센터에서 '2018 AW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2018 AW 시즌 닥터마틴은 '뮤직·얼터너티브·이노베이션' 3가지의 컨셉에 맞춰 음악계 거장들과의 콜라보레이션과 유행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새롭게 공개했다.

닥터마틴은 본고장인 영국의 음악과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인 조이 디비전과 뉴 오더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 그리고 닥터마틴의 아이코닉한 실루엣에 스터드 장식과 키치한 자수를 더한 락앤롤 컬렉션, 미국·일본·영국의 유명 타투이스트와 함께 작업한 타투 컬렉션 등 다양한 문화와 서브컬처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닥터마틴은 다양한 기능성 슈즈도 새롭게 선보였다. 닥터마틴의 클래식한 슈즈에 눈과 비에 최적화된 방수 가죽과 미끄럼 방지에 뛰어난 고성능 윈터그립솔을 사용한 윈터그립 컬렉션과 특수 설계된 그리드 패턴의 밑창 구조로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초경량 슈즈 디엠스 큐브플렉스도 최초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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