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0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공공주택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사다리가 되다!’라는 주제로 LH-Housing 세미나가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LH-Housing는 연간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올해 1회 세미나는 ‘공공주택의 새로운 가능성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인호 한남대 교수의 ‘공공주택 공공성 회고와 지향’, ‘일본 UR 임대주택의 정책방향(KATO, Kunihiko; 일본 도시재생기구 복지사업 담당’, 천현숙 국토연구원 본부장의 ‘미래 주택정책방향과 공공의 역할’ 등 3개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또 하성규 중앙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김영훈 대진대 교수, 김효정 국토교통부 주거복지기획과장, 심윤희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 , 장영희 서울연구원 부원장, 조성학 LH 공공주택사업처장, 홍인옥 도시사회연구소장 등 중앙정부, 학계, 시민단체, 언론계의 다양한 전문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서민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주택의 새로운 가능성과 역할을 모색할 좋은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