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에 상주하는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 회원사와 함께 ‘스타얼라이언스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세상’ 발대식을 갖고 환경보전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장을 비롯해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발대식 후 영종도 ‘세계 평화의 숲’에서 오물 수거, 녹지대 정비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 회원사와 함께 ‘스타얼라이언스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세상' 공헌활동실시/아시아나항공 제공

‘스타얼라이언스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세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인천국제공항에 상주하는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저소득층 지원 바자회 개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분기별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공항에 상주하는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는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에어캐나다, 에바항공, 에어차이나, 루프트한자, 싱가포르항공, 타이항공, 터키항공, 유나이티드항공 등 총 9개 항공사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본 활동은 이전까지 어떤 항공 동맹체에서도 시행되지 않았던 새로운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