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건설기계 장비점검에 이어 두 번째
[미디어펜=김병화 기자]부영그룹은 지난 25일 '광주전남혁신 B1블록' 현장에서 건설기계·장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안전점검 생활화로 재해없는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다. ㈜부영주택 임직원 및 협력업체 근로자 26여명,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2명,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직원 3명 등이 참석했다.

부영그룹이 건설기계 장비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 건 지난 5월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캠페인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캠페인에서는 건설기계·장비 점검표를 활용한 5대 건설기계·장비(굴삭기·트럭류·고소작업대·이동식크레인·지게차) 점검은 물론 재해 안전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부영주택 임직원을 비롯한 근로자 모두가 주기적으로 건설 장비 안전점검을 통해 장비 결함 및 부주의로 인한 장비재해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매달 4·4·4 Day 안전 활동의 날(4일: 안전점검의 날, 14일: 추락재해예방 점검의 날, 24일: 장비점검의 날)을 지정해 안전 실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 부영그룹은 지난 25일 '광주전남혁신 B1블록' 현장에서 건설기계·장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현장 관계자들이 장비를 점검하는 모습. /사진=부영그룹 제공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