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첫 화면에 카드뉴스 형태로 중요 정책 정보 제공…포토뉴스 게시판 신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표준·제품안전·시험·인증 등 국민과 밀접한 정보를 쉽고 신속하게 알리기 위해 누리집(홈페이지)를 개편, 오는 29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29일 산업부에 따르면 새 홈페이지는 사용자가 손쉽게 정보를 찾도록 메뉴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고, 정보 이해도를 높이도록 이미지 중심으로 콘텐츠와 디자인을 개편했다.

우선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는 국민이 꼭 알아야 하는 중요 정책 정보를 '카드 뉴스' 형태로 제공하고, '포토뉴스 게시판'도 신설해 정책 활동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그간 홈페이지 방문기록을 분석, 제품안전 기준 등 사용자가 자주 찾는 메뉴는 눈에 띄도록 첫 화면에 배치하고, e-나라표준인증 등 국가기술표준원 '업무별 전문 포털과 연계 메뉴'도 신설해 연관 정보도 쉽게 찾도록 했다.

   
▲ 국가기술표준원 새 홈페이지 첫 화면/사진=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폰으로도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국가기술표준원 모바일 누리집도 함께 개편했다. 

허남용 국표원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국가기술표준원이 국민에게 더욱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는 창구로 더욱 발전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 홈페이지는 연내 범정부 정책정보 통합포털(정부 24) 연계, 국표원 정책정보가 다양한 온라인 소통공간으로 확산해 나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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