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의 ‘중독(Overdose)’ 뮤직비디오가 5월 한 달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로 선정됐다.

미국 유명 음악매체 빌보드가 지난 6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달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유튜브 최다 조회 수를 기록한 K팝 뮤직비디오 톱10에 따르면 엑소-K의 ‘중독’ 한국어 버전이 1위를 차지했다.

   
▲ 그룹 엑소=SM 엔터테인먼트 제공

2위는 엑소-M의 '중독' 중국어 버전이 차지해 엑소의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빌보드는 “엑소가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며 “팬들이 두 편의 뮤직비디오를 반복해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7일 유튜브 SM타운 채널과 페이스북 SM타운 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된 ‘중독’ 뮤직비디오는 한 달 여만인 이날 오후 조회수 2250만 건을 기록했다.

한편 엑소는 오는 14일 오후 8시(현지시간) 중국 우한 동구 체육장에서 ‘엑소 프롬. 엑소플래닛 #1-더 로스트 플레닛-인 우한’ 타이틀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