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썰전' 유시민·박형준이 입을 모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위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 외교 성과에 대해 이야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방러 일정 중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 예선 2차전 한국-멕시코전이 열린 경기장을 찾아 태극전사들을 격려한 바 있다.

유시민은 락커룸을 찾아 멕시코전에서 패배한 선수들의 어깨를 감싼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을 "풍경화"라고 표현했다. 이에 박형준도 "모양이 좋더라"라고 동의했다.


   
▲ 사진=JTBC '썰전' 방송 캡처


유시민은 "(멕시코전 후) 라커룸 동영상을 보니 맞고 들어온 아들을 챙기는 아버지 느낌이었다"면서 "그 모습을 보면서 선수들을 비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박형준은 "멕시코전은 저희가 불운해서 그렇지, 경기 자체는 잘했다"고 국가대표팀을 칭찬했고, 유시민은 "선수들도 잘 하고 싶었겠지 일부러 그랬겠냐"며 선수들을 향한 격려를 부탁했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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