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뉴욕을 방문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만나 한반도 정세와 비핵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강경화 장관은 우선 20일(현지시간) 구테흐스 사무총장과 유엔 사무국 고위인사를 면담하고, 한반도 정세와 주요 글로벌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강 장관은 이날 오전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가진 후, 폼페이오 장관과 공동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을 대상으로 브리핑을 실시할 계획이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이에 대해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한미 양국의 노력을 설명하고 국제사회의 지지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 대변인은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실현시켜 나가기 위해서 안보리 이사국 등 국제사회로부터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이번 강 장관의 뉴욕 방문은 이를 공고화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반도 문제와 한미 동맹 사안 관련 한미 외교장관 간 전략적 소통과 조율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뉴욕을 방문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만나 한반도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자료사진=외교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