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갤럭시 11 월드투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메시, 호날두, 루니 등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들로 구성된 ‘갤럭시 11’과 외계인의 축구 대결이 담긴 새로운 영상인 ‘갤럭시 11: 더 매치’ 영상을 공개했다.

   
▲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갤럭시 11 월드투어’에 참석한 브라질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카푸와 데니우손, 배우 카롤리나 디크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또 갤럭시 S5의 카메라, 방수·방진, S헬스 등 주요 기능을 소개하고 기어2, 기어 핏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갤럭시 11: 더 매치’ 영상은 전 세계 축구 팬들이 스마트폰으로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는 모습이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브라질 전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카푸와 데니우손 등 현지 스포츠 인사를 비롯해 언론,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갤럭시 S5와 기어 시리즈를 통한 새로운 축구 경험이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