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증권이 29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 1층 앞마당에서 'KB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KB증권 윤경은 사장(왼쪽)이 사회적 기업들이 만든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사진=KB증권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KB증권은 29일 서울 여의도 본사 앞마당에서 사회공헌행사인 'KB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B 사랑나눔 바자회에선 전국 KB증권 임직원들이 쾌척한 의류·도서·잡화·생활용품·가전제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 1000여점을을 판매했다.

또 KB금융그룹 홍보모델인 김연아와 윤성빈·심석희·최민정 등 스포츠 선수들이 기부한 애장품을 경매에 부쳤다. 

이날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판매 수익금은 모두 장애인과 북한 이탈주민 일자리 창출과 자립기반 마련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바자회에선 발달장애청소년으로 이뤄진 연주단 ‘하트브라스앙상블’의 공연 등도 이뤄졌다.

윤경은 KB증권 사장은 "KB증권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경영에 힘써 지역사회와 임직원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동반성장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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