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한국건설관리학회와 공동훈련센터 관련 협약
중소기업들로부터 이론교육 위탁받아 교육훈련과 컨설팅 지원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9일 성남시 LH 경기지역본부에서 한국폴리텍대학 및 한국건설관리학회와 BIM 관련 중소기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Cost-BIM 공동훈련센터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ost-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입체적 표현방식으로 디자인하고 부재별로 정보를 입력해서 설계·견적·시공단계에서 활용하는 3D 모델링 기반의 LH 물량산출 기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LH는 중소 BIM업체를 대상으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학습병행제 Cost-BIM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협약기관과 산학협업을 통해 공동훈련센터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공동훈련센터는 향후 일·학습병행제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들로부터 이론교육을 위탁받아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중소기업 훈련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 및 컨설팅을 맡게 된다.
   
▲ 이영중 LH 주택원가관리처장(왼쪽 여섯 번째)과 이원중 한국폴리텍대학장(왼쪽 다섯 번째), 김용수 한국건설관리학회장(왼쪽 일곱 번째)이 29일 경기도 성남시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열린 'Cost-BIM 공동훈련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 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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