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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탐방]힐스테이트 신촌, '착한(?) 분양가'와 '분리형 세대' 주목
현대건설, 29일 서울 서대문구 ‘힐스테이트 신촌’ 견본주택 오픈
분양가 3.3㎡당 2500만원대…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관심 집중
승인 | 김병화 부장 | kbh@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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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8-06-30 12: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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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김병화 기자]현대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1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신촌’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북아현뉴타운은 총 5개 구역에 1만2000여가구 규모로 정비사업을 진행중이다. 이 중 3개 단지로 구성된 1구역의 경우 이미 2개 구역에 2850가구가 입주를 마쳤고, 남은 1-1구역에 힐스테이트 신촌을 비롯한 1226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신촌은 최고 20층 15개 동, 1226가구(37~119㎡, 이하 전용면적) 규모로 신축되며, 이 중 조합원 분양물량과 임대아파트를 제외한 34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 29일 문을 연 '힐스테이트 신촌' 견본주택/사진=미디어펜


29일 오전 9시 30분. 견본주택 앞에는 정식 개관을 30분 앞둔 상태에서 70여명의 방문객들이 입장을 기다리며 줄을 서 있었다.

북아현뉴타운 내 전세로 거주 중이라고 밝힌 직장인 이 모(37)씨는 “북아현뉴타운 자체가 워낙 선호도 높은 주거지역인 만큼 입지 부분에서는 두말할 필요가 없고, 분양가와 평면이 궁금하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은 역시 분양가였다. 힐스테이트 신촌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500만원대. 전용면적별로 총분양가는 △37㎡ 3억7000만원 △42㎡ 3억9000만~4억1500만원 △52㎡ 4억6500만~5억1000만원 △84㎡ 8억3700만~8억9900만원 △119㎡ 10억5500만~11억9000만원 수준이다.

힐스테이트 신촌과 인접한 아현역푸르지오(북아현뉴타운1-2구역) 59㎡의 경우 지난 4월 8억7500만원(14층), 84㎡는 지난 5월 11억원(18층)에 각각 실거래됐다. 또 e편한세상 신촌(북아현뉴타운1-3구역) 84㎡도 지난 5월 10억9000만원(4층)에 매매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

힐스테이트 신촌의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2억원 가량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여기에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59㎡, 84㎡, 119㎡를 기본 확장형으로 제공해 별도의 발코니 확장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 방문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 '힐스테이트 신촌'의 84㎡F, 84㎡G, 119㎡ 타입에 적용되는 분리형 세대 평면/사진=미디어펜


분리형 세대 평면도 눈길을 끌었다. 힐스테이트 신촌의 84㎡F, 84㎡G, 119㎡ 타입의 경우 별도의 현관문과 욕실, 주방을 갖춘 분리형 세대 평면을 선택해 임대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해 한 분양관계자는 “단지 주변으로 대학교와 업무지구 등이 인접해 있어 대학생 및 1인 가구 임차수요가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힐스테이트 신촌은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높였고, 일부 가구에는 드레스룸, 팬트리, 현관 워크인수납장, 보조주방 가구 등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 극대화시켰다. 

또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해 친환경자재인 ‘E0등급’의 가구를 적용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일반가구와 주방가구, 문선 등을 곡선 처리했다. 

아울러 힐스테이트 신촌에는 현대건설이 개발한 IoT(사물인터넷 : Internet of Things)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소지하기만 해도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도 제어가능하다.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 가전제품을 연동해 원격으로 조절할 수도 있다.

현대건설 한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신촌은) 신촌과 이대 등 강북의 주요상권들과 인접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보니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여기에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미래가치까지 더해져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신촌은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과 6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같은달 13일이며 24일부터 26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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