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마녀'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마녀'(감독 박훈정)는 전날(30일) 30만 1592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66만 1948명이다.

2위는 18만 2563명(누적관객수 267만 4448명)을 동원한 '탐정: 리턴즈'가 차지했으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7만 5948명(누적관객수 551만 9288명)을 불러모아 3위에 자리했다.


   
▲ 사진='마녀' 포스터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김다미·조민수·박희순·최우식의 폭발적인 열연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 감각적인 액션으로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달 27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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