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참여연대가 정보공개청구 3년 만에 국회가 특수활동비 사용 내역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1일 “지난 달 29일 국회사무처로부터 PDF 파일 형태의 지출결의서 1529장을 받았다”며 이 같이 전했다.

참여연대는 “국회가 이번에 공개한 내역뿐 아니라 2014년 이후 자료 또한 공개해야 한다”며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국회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국회 스스로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다음 주 중에 특수활동비 지출 내역 분석 결과와 국회사무처가 제공한 자료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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