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김희애가 학창 시절 미모를 인증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관찰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는 지난주에 이어 배우 김희애가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이날 '미운우리새끼'에서 김희애는 "학창 시절에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 본인이 예쁘다는 걸 알고 있지 않았냐"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어릴 땐 그랬다"고 실토했다.

김희애는 "전 제가 예쁜 줄 알았다. 길 다닐 때도 고개를 쳐들고 다녔다"고 말하면서 민망해했다. 이어 "어릴 때는 예뻤다"며 "방송국에 들어오고 나니 사람들이 다 예쁘더라. 그래서 겸손해졌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김희애는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배우의 길을 걷게 된 사연도 전했다. 그는 "아버지께서 연예계 쪽 일을 하셔서 (어려움을 알았기 때문에) 반대하셨다"면서도 "그래도 제가 어릴 때부터 돈도 잘 벌고 좋지 않으셨을까 싶다"고 덧붙여 연신 웃음을 안겼다.

한편 '미운우리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돼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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