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강원랜드 채용 과정에서 부정한 청탁을 한 의혹으로 지난 5월 구속영장이 청구된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의 영장 심사가 이달 4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은 업무방해, 제3자 뇌물수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권성동 의원의 영장 심사를 4일 오전 10시 30분 허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 계획이라고 2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강릉이 지역구인 권 의원은 2013년 11월 자신의 비서관이던 김 모 씨를 채용하도록 강원랜드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부터 검찰 수사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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