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전 세계 8억 달러의 흥행 신화를 기록한 '몬스터 호텔3'의 OST에 '국민 호텔 오빠' 에릭남이 전격 참여한다.

오싹한 몬스터들의 유쾌 발랄한 크루즈 바캉스를 다룬 '몬스터 호텔 3'가 대한민국과의 특별 콜라보 제1탄으로 에릭남의 OST 참여곡을 공개했다.

'몬스터 호텔3'는 평생 몬스터 호텔에서 몬스터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며 딸과 손자 양육에 바빴던 몬스터 호텔의 주인 드락이 가족들이 준비한 첫 번째 여름 휴가를 떠나면서 펼쳐지는 겁나 신나는 파란만장 바캉스 애니메이션. 


   
▲ 사진=영화사 하늘 제공


전 국민에게 최고의 호감도를 자랑하는 가수이자, 국내 한 광고를 통해 '호텔 오빠'에 등극하며 국민 매력남으로 떠오른 에릭남은 신곡 'FLOAT'로 전 세계 최고 인기 뮤지션들과 함께 '몬스터 호텔3' OST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청량감이 느껴지는 멜로디에 에릭남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진 'FLOAT'는 신나는 리듬감이 돋보이는 곡으로 국내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따사로운 햇볕이 내리쬐는 바다 위로 당신과 함께 아무런 목적지 없이 배를 타고 떠나고 싶다'는 내용의 가사는 달콤한 휴식을 찾아 생애 첫 크루즈 바캉스를 떠나는 몬스터들의 영화 속 스토리를 연상시키며 낭만적인 여름휴가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에릭남은 "이번 '몬스터 호텔3' OST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FLOAT'와 함께 몬스터 가족들의 파란만장 첫 바캉스 여행을 재미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OST 발매 소감을 전했다.

'FLOAT'는 케이티 페리, 플로 라이다, 키샤, 니키 미나즈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앨범 작업에 참여한 프로듀서 쿨 코잭(Kool Kojak)과 에릭남이 공동 작곡한 노래다. 해당 곡은 미국 및 주요 국가에서 지난달 29일 자정에 발매됐으며, '몬스터 호텔3' 개봉을 앞두고 국내 주요 플랫폼 대상으로 발매를 논의 중에 있다.


   
▲ 사진=영화사 하늘 제공


이번 '몬스터 호텔3' OST에는 에릭남의 'FLOAT' 외에도 조 조나스의 'It’s Party Time'과 DJ 티에스토의 뮤직 믹스 곡이 삽입됐다. 4인조 미국 팝 록 밴드인 조나스 브라더스를 이끌며 위트 있는 가사와 섹시한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조 조나스의 OST곡은 세계적인 재즈 싱어 마이클 부블레와 전설의 프로듀서라 불리는 데이비드 포스터가 작곡한 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DJ 티에스토 역시 말이 필요 없는 DJ계의 거장. DJ들의 우상이자 젊은 층이 열광하는 아티스트로 '몬스터 호텔3'만의 흥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그동안 '몬스터 호텔' 시리즈는 신나고 트렌디한 OST를 영화에 삽입해 큰 호응을 얻어왔다. '몬스터 호텔'에서는 미국의 라틴팝 아이돌 가수 베키 지의 'Problem'이, '몬스터 호텔2'에는 미국 5인조 걸그룹인 피프스 하모니의 'I’m in love with a Monster'와 클럽 힙합의 황제 플로 라이다의 'GDFR' 등이 OST로 사용되며 눈과 귀 모두가 즐거운 영화를 선사했다.

국내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몬스터 호텔3'와 대한민국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들은 추후 공개될 예정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올여름 전 국민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몬스터 호텔 3'는 오는 8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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