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새 여름음료 2종과 머그, 텀블러 등을 여름 한정으로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음료는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프 프라푸치노’와 ‘커스터드푸딩 커피 프라푸치노’ 등 2종이다.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치즈케이크를 딸기 크림 프라푸치노에 결합한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프라푸치노’는 아삭한 쿠키 토핑과 치즈 풍미의 휘핑크림을 얹은 것이 특징이다. 톨사이즈(355ml) 기준 6300원.

또 ‘커스터드 푸딩 커피 프라푸치노’는 커스터드푸딩 위에 진한 커피와 초콜릿이 어우러진 커피 프라푸치노를 한 잔에 담았다. 톨사이즈 기준 6500원.

이와 함께 라이트 버전의 프라푸치노로 평균 25%이상 저당으로 즐길 수 있는 메뉴도 준비됐다. 신제품 2종의 경우 라이트버전으로 주분하면 톨사이즈 기준 215kcal의 열량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여름용 머그와 텀블러, 카드 36종을 공개했다. 얼룩말 패턴에 아프리카 꽃문양이 담긴 머그와 카드 등이다.

염은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카테고리팀 과장은 “디저트의 달콤함과 부드러움 그리고 풍부한 커피 풍미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마시는 디저트 음료를 자체 개발했다”며 “여름철 나른한 일상에 디저트 음료의 달콤함으로 활기를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