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중심대학사업단, 'SW사관학교-프로그래밍 GURU Ⅰ·Ⅱ' 개최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서울여자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5주간의 코딩집중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서울여자대학교는 서울 노원구 교내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2018학년도 서울여자대학교 하계 SW사관학교 입교식-프로그래밍 GURUⅠ·Ⅱ'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SW 전공학생들의 개발역량 및 실무 프로그래밍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된 코딩집중 교육과정으로, 이번 과정은 지난 2일 시작해 다음달 3일까지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울여대 SW 전공생 및 복수전공생 250여명은 현업에서 많이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실습 중심으로 익히고, SW English 영어 강의도 들을 예정이다.

   
▲ 2일 서울 노원구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18학년도 서울여자대학교 하계 SW사관학교 입교식-프로그래밍 GURUⅠ·Ⅱ' 참가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울여자대학교


서울여대는 과기정통부 SW중심대학사업을 수행하면서 SW 전공교육 강화를 위해 4년 10학기제 SW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여대의 모든 SW 전공자는 기존 4년 8학기 외에 여름·겨울방학에 개설되는 150시간의 프로그래밍 GuruⅠ·Ⅱ를 의무적으로 수강해야 한다. 

SW중심대학사업단은 SW 전공학생들의 소프트웨어 개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프로그래밍 Guru I·II 이수와 함께 1인1SW재산권 확보 및 SW English 1·2 이수를 졸업인증제화했다.

엄성용 SW중심대학사업단 단장은 입교식에서 "여름방학을 반납하고 SW사관학교에 참여해준 SW 전공생들과 교수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SW 사관학교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SW전문인재로 크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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